김랩(대표 김경훈 http://www.kimlab.net)은 백신업체인 뉴테크웨이브와 번역솔루션 개발업체 클릭큐에 보안솔루션인 ‘김랩파이어월’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김랩파이어월은 해킹과 바이러스를 차단하고 침입탐지, 네트워크상의 공유자원 감시, 유해사이트 차단, 웹 보안, 로그 기록, 파일 암·복호화, 관리자 기능을 하나로 묶은 통합 보안솔루션이다.
이청호 클릭큐 사장은 “보안솔루션의 도입으로 번역솔루션을 개발하면서 생기는 자료유출 걱정을 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김랩은 유통망 확보 및 분야별 전문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영업을 펼치고 필리핀 현지법인을 통한 동남아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김랩파이어월의 기능을 더욱 강화해 스팸메일 차단과 서버 보안까지 가능한 ‘HV-1’을 조만간 출시한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