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프랜드, 온라인 실시간 영어 어학기 개발

 교육솔루션개발업체 내프랜드(대표 김상경 http://www.nefriend.com)는 최근 원격 영어교육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영어 어학기 ‘이랩(eLab)’를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크게 네트워크 디지털 어학기와 전자칠판, 양방향 교신동기화 엔진이 탑재된 원격수업 솔루션과 어학파일 제작 툴, 학생 모니터링용 툴, 출석 및 성적 조회·통보 등 각종 통계를 제공하는 학생 관리용 툴로 구성돼 있어 사이버공간에서 실제 교실처럼 실시간 수업이 가능하다.

 특히 원어민의 발음을 들으면서 자신과 비교수업을 할 수 있고 학업성취도를 스스로 테스트할 수 있는 데다 회화연습과 복습, 실전연습 등을 통해 외국어 구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김상경 사장은 “이랩은 영어의 생활화를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실시간 또는 비실시간 온라인 어학학습 툴로 영어 교육전문학원을 비롯, 초·중·고교와 대학교에 프로그램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회사는 최고 16명까지 동시에 영어회화를 공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토커(eTalker)’와 교육콘텐츠를 만드는 저작도구 ‘이메이커(eMaker)’, 유해 사이트 차단과 컴퓨터 사용내역보기 등 컴퓨터시간관리 프로그램 ‘깨비’도 함께 출시했다. 문의 (062)350-2454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