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의 실시간 탐지 및 치료는 물론 실행파일 실시간 검사, 수시 엔진 업데이트 등 PC에 제공되는 것과 같은 기능을 가진 휴대폰 백신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 SK텔레콤과 안철수연구소·IA시큐리티 3사가 공동 개발한 이 백신은 무선인터넷 플랫폼으로 거론되고 있는 위탑과 위피 모두 지원이 가능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철수연구소 개발팀 직원들이 모바일 백신 V3의 바이러스 퇴치 프로그램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정동수기자ds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