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성표기언어(XML) 기반 e비즈니스 통합 전문업체 씨오텍(대표 안동수 http://www.cotech.co.kr)은 2003년도 제1차 정보통신 산업경쟁력 강화사업 수행과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씨오텍은 정통부 산하 정보통신연구진흥원으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내년 4월까지 ‘웹서비스 기반 ebXML 파트너 통합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웹서비스 기반 ebXML 파트너 통합 솔루션’은 ebXML 기반의 기업 전자상거래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내외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통합해주는 것으로 ERP·CRM·DBMS 등 다양한 기업내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은 물론 웹서비스 기술을 이용한 이기종 시스템간 통합을 지원한다.
씨오텍 이태석 상무는 “단일한 글로벌 e마켓플레이스 구축이라는 ebXML의 비전과 이질적인 시스템 자원의 통합, 협업이라는 목표를 가진 웹서비스 기술을 접목해 기업 내외부 비즈니스 프로세스 통합을 지원하는 솔루션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