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 제 4차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시스템 사업자 선정

 현대정보기술(대표 김선배 http://www.hit.co.kr)은 문화관광부가 추진하는 제4차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문화유산종합정보시스템(http://www.heritage.go.kr)은 지난 2000년 3월 문화관광부가 ‘21세기 사이버코리아’의 지식강국 구현이라는 목표아래 전국에 산재된 국가문화정보를 지식 데이터베이스(DB)로 통합·구축, 종합적인 정보연계 및 통합 검색서비스를 구현하는 국가문화유산 포털시스템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제4차 사업기간중 25개 박물관의 DB와 사이버박물관, 유물 대상체 3D 및 콘텐츠관리시스템(CMS)을 구축하고 그동안 1∼3차 사업을 통해 구축된 DB를 활용, 다양한 웹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현재 3차 사업을 수행중인 현대정보기술은 국립박물관 및 18개 신규 박물관이 보유한 각종 유물정보를 DB화, 온라인을 통해 박물관의 유물을 2차원 및 3차원으로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오는 8월까지 구축, 완료할 예정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