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대표 이수호 http://www.lgcamera.com)는 캐논의 400만화소급 디지털카메라 ‘익서스40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용카드 크기의 익서스400은 카메라 내부에 고성능 영상처리 시스템과 촬영장면을 미리 분석해 화질과 구도를 조정하는 인공영상분석(iSAPS:intelligent Scene Analysis based on Photographic Space)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특히 영상처리를 초고속으로 할 수 있는 ‘디직(DIGIC)’ 영상엔진을 탑재, 빠르고 섬세한 영상처리가 가능하다.
인공지능 자동초점(AiAF:Artificial intelligence AF) 기능은 촬영상황에 따라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영상화면을 선택, 초점을 맞출 수 있게 한다.
또한 세로 촬영을 인지할 수 있는 인공지능센서(SI:Super Intelligent)를 내장, 세로로 촬영한 영상을 자동으로 회전시켜준다. 1초에 약 2.5장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