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최근 유럽연합(EU) 등 선진국에서 잇따라 전자제품에 대한 환경규제 조치를 취하는 등 국산 전자제품의 수출에 비상이 걸림에 따라 17일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전기·전자업계 최고경영자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선진국의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전자업계 대응전략’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자부품연구원과 한국전자산업진흥회가 주관하고 전자신문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정부와 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전기·전자분야 환경규제 발전전략’ ‘선진국의 환경규제 동향 및 대응방안’ ‘선도기업의 환경경영 사례 발표’ ‘국내 전자제품의 청정새안 체계구축 및 발전방안’ ‘전자제품의 무연솔더 적용현황 및 대응방안’ 등 선진국의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주제발표가 마련됐다.< @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