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트시스템(대표 김희식 http://www.garnets.com)은 미국 엔비디아사의 FX 5800 그래픽 칩세트(GPU)를 사용한 ‘프랙툴스 어펙스(Fragtools APEX)·사진’ 그래픽 카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엔비디아사가 제조한 신제품은 400㎒의 코어클록과 800㎒의 메모리클록을 지원하며 128MB의 DDR∥메모리가 장착됐다. 영화와 같은 그래픽 효과를 구현하는 시네(Cine)FX 엔진이 탑재됐고 다이렉트 X 9, 가속그래픽포트(AGP) 8배속, TV 출력 등을 지원한다. 발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형 냉각팬을 장착했기 때문에 두 개의 슬롯이 필요하다.
제품의 소비자 가격은 52만원선이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