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시황

 거래소

 하루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18일 거래소시장은 전날보다 12.05포인트(1.97%) 오른 624.77로 장을 마쳤다. 전날보다 10.45포인트 오른 623.17로 출발, 기관 매물에 밀려 상승폭이 둔화되기도 했지만 삼성전자의 실적발표 후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수세가 대거 유입되며 620선을 다시 회복했다. 외국인이 하루만에 순매수로 돌아서 42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864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398억원을 순매도해 대조를 이뤘다. 주가가 오른 종목이 상한가 25개를 포함, 596개로 하한가 2개 등 내린종목 165개를 압도했다.

 

 코스닥

 하루만에 반등해 44선을 회복했다. 18일 코스닥시장은 전날보다 0.83포인트 상승한 44.77로 출발, 소폭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막판 상승세를 타 0.89포인트(2.03%) 오른 44.83으로 마감됐다. 미 나스닥 급등과 다음주 주요 등록 기업들의 실적 발표 기대감이 반영됐다는 평가다. 개인은 309억원을 순매수해 지난 2월 17일(360억원)에 이어 올들어 두 번째로 큰 규모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48억원, 기관은 238억원의 매도우위로 대응했다. 상승 종목은 585개, 하락 종목은 177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