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부 지정 한국신지식농업인회(회장 정운천 http://www.knifa.or.kr)가 국내 농산물의 수출환경개선을 위해 국제적인 이미지를 담은 통합 브랜드명을 공모한다.
농림부가 후원하고 신지식한국농업 영농조합법인이 협찬하는 이번 통합 브랜드명 공모전은 우리의 우수 농산품이 세계에서 인정받으려면 품질도 중요하지만 선키스트(Sunkist)·돌(Dole)·델몬트(Delmont) 등과 같은 국제적인 브랜드를 갖춰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이에 따라 통합 브랜드명은 세계 농산물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농산품 이미지와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농업의 기상을 담고 있어야 한다.
한국신지식농업인회는 다음달 10일까지 공모작 접수를 마감하며 최우수상(100만원), 우수상(20만원), 장려상(10만원) 각 1명을 선정, 오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