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03 수입차 모터쇼’에 드라이빙의 새로운 경험이라는 주제로 경주용 차량 ‘포뮬러 BMW’와 ‘330Ci 클럽 스포츠’ 등 6대의 차량과 모터사이클 2대를 출품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제자동차연맹(FIA) 안전기준에서 최고 등급을 받은 ‘포뮬러 BMW’와 330Ci쿠페를 스포티하게 튜닝한 ‘330Ci 클럽 스포츠’는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것이다.
이밖에도 최상위급 럭셔리 세단인 760Li와 2인승 로드스터 Z4, 주문제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X5 4.4i 인디비주얼, 내외장을 개선한 525i 스페셜 에디션이 전시되며 R1200CL 럭셔리 크루저와 R1100S 박서컵 레플리카 등 2대의 모터사이클도 함께 등장한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