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 http://www.daewoobrenic.com)이 액센추어와 공동으로 대우조선해양의 전사적자원관리(ERP)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대우정보시스템은 오는 9월 말까지 ERP시스템 컨설팅과 기존 시스템 업그레이드, 인터페이스 개발 및 전체 시스템 통합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대우조선해양의 상선·특수선·해양플랜트 전 사업부의 설계·재무·조달·생산·품질·설비 등 전 업무를 포함, 향후 비즈니스인포메이션웨어하우스(BW) 및 전략적기업관리(SEM)까지 확대·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올해 초 ERP 전문 컨설턴트를 영입한 대우정보시스템은 추가로 전문인력 충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