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대표 유원식)는 최근 신규지점 개장 및 늘어나는 인터넷 고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교보문고(대표 권경현)의 서버 및 스토리지 통합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교보문고는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강남점 개장은 물론, 향후 꾸준한 지점 확장과 인터넷 교보문고의 지속적인 성장세에 따라 시스템 용량을 증설하면서 기존 시스템을 가장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기 위해 서버 및 스토리지 통합을 추진하게 됐다.
교보문고는 이번 서버 및 스토리지 통합 프로젝트를 위해 통합 서버로 ‘선 파이어 12K’ 및 ‘선 스토에지 9980’을 도입, 시스템 인프라를 재구축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구축된 시스템은 최대 향후 3년 정도의 가용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교보문고는 이번 시스템 통합 프로젝트를 완료함으로써 최근 IT업계 최고 이슈인 총소유비용(TCO)은 절감하면서 투자수익률(ROI)은 극대화시키고, 고객에게는 더욱 향상된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향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이터 트랜잭션과 인터넷 접속 사용자수에 대해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