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개팅 받을 때 믿어서는 안될 말
소개팅 시켜 준다고 할 때 절대 이 말은 믿어서는 안 된다.
“그 여자 탤런트 김XX 닮았어...”
막상 만나 보면 김XX와 닮은 점은 눈 두 개 달렸다는 것.
paugus(나우누리)
■ 공대생의 세 마디
숙제했냐?..
... 밥은?
야... 저 여자 이쁘다...
arkray2k(나우누리)
■ 친구한테 온 엽기문자
친구에게 문자를 보냈다.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 소홀히 하지 마세요... 당신을 만나기 위해 천 번을 환생했을지도 모르니까요.”
그러자 바로 답장이 왔다.
“독하고 질긴 X... 나 만날라고 천 번이나 뒤졌다가 다시 기어나왔냐?”
campi79(나우누리)
■ 예의바른 어린이?
어제 버스를 기다리는 중이었다.
“아앗! 공! 공!”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버스 정류장 길 옆 건물 3층 태권도 도장에서 어린 꼬마들이 창문으로 고개를 내밀며 안타까운 듯 손가락으로 공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때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어른 한 분이 나이를 의심할 정도로 빠른 몸놀림으로 스포츠신문으로 축구공만한 고무공을 낚아채고...
“이놈들아 조심해야지∼”하며 껄껄 웃으셨다.
그때 3층 꼬마들 중 한 놈이 하는 말...
“할아버지 대단히 죄송한데요... 공 여기 3층으로 좀 가져다 주실래요?”
포핀스(나우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