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세리눅스 국내 공급업체인 참미디어테크는 수세리눅스 8.2 프로페셔널을 오는 5월 3일부터 국내 시판한다고 24일 밝혔다.
수세리눅스 8.2 프로페셔널은 숙련자와 개인사업자들을 위한 데스크톱용 리눅스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추가하고 이동성과 멀티미디어 기능을 향상시켜 사용자들이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이동시 자동적으로 네트워크를 식별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네트워크환경 정보를 일일이 입력할 필요가 없다. 각기 다른 장소에서 노트북으로 작업하고 있는 수세리눅스 사용자는 해당 장소에서 프린터, 스캐너, 네트워크 구성요소와 같은 주변장치들을 버튼 하나를 눌러 사용할 수 있다. CD, DVD를 굽거나 사운드믹스와 신디사이저를 합성하는 등의 기능을 갖춘 툴인 메인액터(MainActor)가 탑재돼 멀티미디어 기능을 제공한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