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분야 전문 SI업체 대림I&S(대표 제갈정웅 http://www.daelimins.com)는 중견 건설업체인 벽산건설의 전산시스템 아웃소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I&S는 오는 2006년까지 3년간 벽산건설의 ERP시스템 등 애플리케이션 유지 및 변경, 네트워크의 안정적 운영, 하드웨어 장비보안 및 백업관리 등을 대행하게 됐다.
대림I&S는 이를 위해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 관리서비스 분야의 전문인력을 벽산건설에 상주시키고 네트워크 관리서비스는 원격관리와 방문관리를 병행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대림I&S는 지난 2월 벽산건설에 ERP와 이노베이터(e-Novator) 그룹웨어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