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올해 중소기업 기술혁신개발사업에 총 140억원을 투입, 232개 업체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술혁신개발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에 소요되는 비용의 75% 범위 내에서 최고 1억원까지 무담보, 무이자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중기청은 기술개발자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기술개발자금카드제를 도입하고 이에 대한 설명회를 다음달 6일 서울중기청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