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보솔루션업체 더존디지털웨어(대표 http://www.thezone4u.net)는 28일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기업 경영위험조기경보(CB:Credit Bureau)사업’을 추진하기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기업CB사업은 신용보증기금이 보유한 기업체의 재무정보·사업실적·납세실적·연체정보·거래정보·소송정보 등을 분석해 경영위험과 신용상태를 실시간으로 제공해주는 서비스다. 따라서 기업들은 자사의 신용을 객관적으로 확인·평가하게 돼 경영상의 위험관리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를 위해 더존디지털웨어는 기업의 거래정보를 전자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 한편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각종 경영정보를 분석해 신용위험지표를 생성하는 신용위험관리시스템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더존디지털웨어와 신용보증기금은 5월중 기업 재무정보수집시스템(FING-SMB)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경영위험보고서(BRR)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