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네트워크 업체 멕스퍼테크놀로지(대표 성석경 http://www.imexper.com)는 중국 다롄 소재 다국적 인텔리전트 도시개발업체인 CHK캐피털그룹과 11억4000만원 물량의 홈게이트웨이 ‘솔리게이트(Solygate)’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멕스퍼테크놀로지 성석경 사장은 “CHK캐피털그룹이 중국 선양에 5월부터 짓는 고급아파트 ‘CHK 화려산장’에 자사의 홈게이트웨이가 도입될 계획”이며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중국 내 고급 아파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의 홈네트워크 시스템인 홈게이트웨이는 전력선 통신을 기반으로 OSGI(Open Services Gateway Initiative) 표준을 적용, 사용자가 새로운 정보가전을 추가하고자 할 때에도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