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디아(대표 하현 http://www.ekardia.com)는 호스트 기반 침입방지시스템(IPS)인 엔터셉트4.0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바이러스나 해킹 등 서버를 대상으로 한 외부의 침입을 감지해 이를 차단한다. 4.0 버전은 기존 2.5 버전에 비해 관리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원격에서 여러명의 보안관리자가 동시에 5000대의 서버를 관리할 수 있으며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보고자료를 얻을 수 있다. 또 외부침입 여부를 판단하는 기본정의 외에 새로운 침입에 대응하는 사용자정의를 추가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은 윈도나 솔라리스뿐만 아니라 HP-UX 등 다양한 OS를 지원한다.
하현 이카디아 사장은 “침입방지시스템은 기존 보안솔루션에 비해 지능적인 해커나 확산속도가 빠른 웜을 막는 데 효과적으로 고객의 요구가 많이 추가된 이 제품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