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상의 ECRC, 쇼핑몰솔루션 ’샵마스터’ 개발 보급

 마산상공회의소(회장 김상실) 전자상거래지원센터(ECRC)는 인터넷쇼핑몰 솔루션 ‘샵마스터’를 개발,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보급과 교육지원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샵마스터는 인터넷쇼핑몰 운영자와 창업자들이 손쉽게 쇼핑몰을 구축, 운영할 수 있는 쇼핑몰 종합솔루션으로 백오피스 부문을 강화해 고객관리와 통계관리를 쉽게 처리할 수 있고 엑셀과의 데이터 연동이 가능해 오프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또 백오피스 내에 운영자 커뮤니티를 구축함으로써 샵마스터를 통해 쇼핑몰 운영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

 마산상공회의소 ECRC는 샵마스터 보급을 확대하는 한편 쇼핑몰 구축 교육과 전자상거래 창업강좌 개설 및 쇼핑몰 운영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샵마스터를 이용한 쇼핑몰 운영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마산상공회의소 ECRC 관계자는 “샵마스터 개발로 지역 인터넷쇼핑몰 운영자와 창업자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쇼핑몰 구축과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토털 지원시스템을 확보하게 됐다”며 “경남지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해 샵마스터를 보급하고 전자상거래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지역 인터넷쇼핑몰 창업을 촉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산상공회의소 ECRC는 경남B2C포털사이트(http://www.gneshop.com)를 통해 ‘샵마스터’ 데모버전을 제공하고 있다. 문의 (052)241-4125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