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테크노파크 입주업체인 아이덴트포유(대표 정충현)는 최근 용기안에 들어있는 물질을 정확히 짜낼 수 있는 ‘2중 특수 토출용기·사진’를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용기는 기존의 일반 용기와는 달리 한 용기 안에 들어 있는 두가지 이상의 물질을 정확히 같은 양과 비율로 짜낼 수 있는 특수 페이스트 용기로 본드와 실리콘 등 공업용과 염색약 용기, 치과용 시멘트 용기로 활용이 가능하다. 정충현 사장은 “현재 해외 3, 4개 업체와 기술협의를 제의받은 상태”라며 “일반 미용 및 의료, 공업용 분야에 널리 활용될 수 있도록 대량 생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602-7366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