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크스바겐을 수입·판매하는 고진모터임포트는 폴크스바겐의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투아렉(Touareg 4.2 V8)이 최근 미국의 유명 자동차 전문지 ‘Car and Driver’로부터 2003년 최고의 럭셔리 SUV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투아렉은 국내에 5월 1일부터 열리는 2003 수입자동차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뒤 8월중 3.2 V6 가솔린 엔진, 4.2 V8 가솔린 엔진 2종이 출시되며 디젤엔진 V10 TDI 5.0L도 추후 수입될 예정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