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홍경)은 22일과 다음달 24일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중소기업 인터넷결제서비스 및 전자자금결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인터넷 활용이 보편화되고 전자상거래가 확산되는 현실을 감안, 기업의 효율적 전자자금결제시스템 구축능력을 배양하고 최신 인터넷결제서비스 기법 습득을 통한 경영효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연수내용은 전자자금결제 및 인터넷뱅킹 기법의 강의, 그리고 이 기법들에 대한 시연 등이다. 금융결제원 및 은행의 전문가는 전자세금계산서, 전자외상매출채권, 구매전용카드, 구매자금대출, 기업인터넷뱅킹 및 인터넷지로, 국가조달(G2B) 전자입찰 등의 내용을 발표한다. 또 정보시스템과 연계된 인터넷구매조달, 판매결제시스템 구축 등 실무능력을 배양하는 과정을 시연하고 토의를 거쳐 실제 적용하는 방법을 발표한다.
중소기업연수원이 주관하고 금융결제원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오는 20일까지이며 각 60명 정원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세미나 참가비는 무료. 문의 (031)490-1472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