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강압력, 약압력, 일반 밥맛 등으로 기호에 따라 밥맛을 선택할 수 있는 10인용 압력밥솥 2종(모델명 SJ-B100WB·SJ-B100P)을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밥을 장시간 보온함으로써 생기는 변색, 마름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저온으로 보온을 하다 정해진 시간에 다시 따뜻한 온도로 돌아오는 ‘생생보온’ 기능을 채택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내솥의 내부식성을 기존 모델 대비 3배로 향상시켜 코팅의 벗겨짐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도널드덕 모양을 채택했며, 흰색과 분홍색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19만원대.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