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대표 장성익 http://www.3r.co.kr)는 인터넷을 통해 실시간 영상과 오디오를 재생할 수 있는 웹 DVR 시스템 ‘브랜스 미디어 서버(BMS)’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원격으로 영상확인이 가능한 이 제품은 서버의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 수천명이 동시에 접속해도 화면끊김 현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무선 인터넷으로도 접속이 가능해 PC는 물론 PDA나 휴대폰으로도 원격영상을 재생할 수 있다.
3R는 현재 이 시스템을 이용해 서울 도시고속도로 교통정보 제공 서비스를 실시중이며 서울 외곽순환도로까지 확장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3R 자체 홈페이지(http://www.webmonitor.co.kr)에서 중국의 베이징과 상하이, 홍콩, 미국 뉴저지, 벨기에 등의 현장을 연결해 시범 테스트중이다.
장성익 사장은 “서버 안정성이 뛰어난 웹 DVR가 개발되면서 유무선 인터넷이 접속되면 언제 어디서나 보안 상태를 점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