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건설기계코리아(대표 에릭 닐슨)는 5.5톤급 소용량 굴삭기 2종(모델명 EC55B, EW55B)을 출시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새롭게 선보인 볼보 소형 굴삭기는 기존 장비의 성능과 내구성을 더욱 보강하고 저소음·저공해의 환경친화형 엔진을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소형 굴삭기종 중 최대의 운전공간을 확보하고 인체공학을 고려한 승용차 감각의 계기판 및 조작기기를 장착해 장시간 운전에도 운전자의 피로를 줄여주며 주행페달을 전·후진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작업효율을 높였다.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신형 굴삭기 시리즈가 EU를 포함한 세계 모든 국가의 환경기준에 부합되기 때문에 자사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수출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