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단신

 고객 예탁금이 8거래일 연속 감소하며 10조원 아래로 떨어졌다.

 2일 증권업협회는 지난달 30일 기준 고객 예탁금이 전거래일 대비 2052억원 감소한 9조992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위탁자미수금도 증가 하루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30일 기준 위탁자 미수금은 전거래일 대비 832억원 감소한 6368억원이었다.

 반면 선물옵션거래 예수금은 2거래일 연속 증가, 전거래일 대비 431억원 증가한 2조8077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