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관 주한 크로아티아 명예영사(전경련 상근부회장)는 6일 크로아티아 명예영사관 개소식과 기념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드라고 부바치 주일 크로아티아대사(주한대사 겸임)를 비롯해 김운용 민주당 의원, 손길승 전경련 회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영수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장, 김재기 한국관광협회장, 각국 대사 등 다수의 정·재계, 외교인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과 크로아티아는 지난 92년 외교관계 수립후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현명관 부회장은 지난 2월 크로아티아 명예영사에 위촉됐으며, 이번에 명예영사관을 개소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