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소식

△대우증권은 6일 실로암 시각장애인 복지관과 함께 주식투자를 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ARS서비스 안내 점자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점자책에는 시세확인과 시황안내, 주문, 잔고안내, 이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코드표와 증권계좌 개설에 필요한 서류와 개설방법 등이 담겨져 있다. 대우증권은 고객지원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누구에게나 이 책을 우편으로 무료 배포할 계획이다. 대우증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작년말 기준 13만5000여명에 이르는 만큼 주식투자를 하는 시각장애인이 상당수에 달할 것으로 보고 이들이 편안한 상태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책을 발간했다”고 말했다. 문의 1588-3322

 △한화증권은 6일 홈페이지(http://www.koreastock.co.kr)를 통해 투자강연회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 브로커의 시황전망과 주식·선물옵션 매매 노하우를 동영상으로 제공하며 투자의 기초부터 전문가 과정까지 담은 동영상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