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는 8∼11일 서울 월드컵 상암경기장에서 열리는 오페라 ‘투란도트’를 후원한다. 투란도트는 2002 한일월드컵 1주년을 기념, 국내 최대 규모로 제작되는 초대형 오페라로 장이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쌍용차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란도 차량의 초기인도금액 부담을 줄여주는 ‘다이어트 할부’ 등 다양한 판촉행사를 벌인다. 이달 한 달간 코란도 차량에 대해 초기인도금을 기존 차량가격의 30%에서 5%로 낮추고 나머지 25%는 최고 8개월간 무이자로 유예해준 뒤 일시불로 납부토록 했다. 또 차량가격의 70%는 최고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며 소비자가 37∼60개월 할부를 선택할 경우 회사 측이 신용수수료를 부담해준다.
◇기아차는 캐나다에서 4월에 3076대를 판매, 지금까지 가장 많았던 지난 3월의 2830대를 넘어서며 한 달 만에 월간 최다판매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딜러들에게 판매하는 도매판매와 부품매출액도 4월에 최고를 기록해 기아차가 캐나다에서 판매를 시작한 99년 이후 모든 판매기록을 경신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