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PC 백업 데이터 시장공략에 나섰다.
한국IBM(대표 신재철)은 PC에 저장된 기업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NAS 기반의 저가형 백업솔루션을 발표하고, 5월 한달 동안 특별 프로모션 행사를 갖는다고 8일 밝혔다.
특별 프로모션 행사기간중 PC 백업솔루션을 구입할 경우 고객은 IBM NAS 및 티볼리스토리지매니저(TSM)를 이용한 백업시스템을 저렴하게 도입할 수 있다. TSM은 기업내에 분산된 많은 클라이언트PC에서 생성되는 주요 데이터를 LAN 또는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로컬 및 원격지 서버에 안전하게 저장·보관할 수 있는 PC 데이터 통합관리 및 백업솔루션이다.
한국IBM 스토리지사업본부 강석균 실장은 “PC백업솔루션 오퍼링은 고객들이 고가의 엔터프라이즈 백업솔루션을 기업의 PC로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CD롬 등을 통해 PC데이터 백업을 해오던 고객들이 IBM NAS와 TSM 솔루션을 활용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