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속인터넷 장비업체 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KT에 10억원 규모의 가입자용 집선스위치를 공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다산네트웍스는 이번 공급권 확보에 따라 KT에 소규모 아파트단지에 설치되는 ‘가입자용 집선스위치 Fx(모델명 V5216F)’ 140여대와 xDSL 집선스위치에 해당하는 ‘가입자용 집선스위치 Tx(모델명: V5324)’ 600여대를 공급한다.
이 회사는 이와 함께 현재 KT가 진행중인 가입자 단말스위치 입찰에서도 BMT를 통과해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