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체촬영기 개발업체인 아솔(대표 이영화 http://www.wasol.co.kr)은 일본 후지TV 초청으로 오는 14∼16일까지 도쿄에서 개최되는 방송장비 전시회 ‘디지털프로덕션 2003’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아솔은 자체 개발한 입체영상 촬영기 ‘3D캠코더 어댑터’를 선보인다.
이영화 사장은 “후지TV에서 개발된 입체촬영기를 직접 보고 구매상담을 진행하기 위해 초청했다”며 “후지TV는 물론 광학기기 업체인 고토와 유토피아프로덕션 등의 업체와 제품판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프로덕션 2003’은 매년 미국 NAB가 끝난 뒤 도쿄에서 개최하는 방송장비 전시회로 4만여명의 관람객이 참관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