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전문회사 케이디미디어(대표 신호인)는 영화 제작 및 배급사인 튜브엔터테인먼트(대표 김승범)와 홈비디오 및 DVD 배급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케이디미디어는 6월부터 튜브엔터테인먼트에서 배급하는 작품의 홈비디오와 DVD를 배급, 유통하게 된다.
현재 예정돼 있는 작품은 ‘튜브’를 비롯해 ‘내츄럴시티’ ‘남남북녀’ 등으로 케이디미디어는 이번 배급 대행을 통해 연간 100억원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케이디미디어는 지난 4월 영상사업본부 발족을 시작으로 DVD·비디오 기획, 제작, 판권구매, 유통 등 영상관련 사업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