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 http://www.hp.co.kr)는 9일 통합IT관리솔루션인 오픈뷰의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네트워크탐색·감시솔루션(NMS)인 ‘오픈뷰 네트워크 노드 매니저’를 비롯해 리눅스 플랫폼의 성능관리솔루션인 ‘오픈뷰 퍼포먼스 에이전트’와 ‘오픈뷰 글랜스 플러스’다.
특히 네트워크 노드 매니저는 IPv6 네트워크의 관리기능을 지원하며 윈도XP버전의 제품군을 포함하고 있다. 리눅스용 성능관리솔루션인 퍼포먼스 에이전트와 글랜스 플러스는 분산환경에서 중앙집중적인 성능관리를 구현한다.
김형래 소프트웨어사업부 이사는 “오픈뷰를 중심으로 NMS 사업을 재정비하고 서비스수준관리(SLM), IT운영엔지니어링, 통합서비스관리 등의 영역을 개척해 국내시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