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3일 오후 3시10분 제주도 노형지점과 서울 관악지점에서 ‘2분기 경제 및 향후 증시 전망’을 주제로 각각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은 12일부터 주가하락기에도 이익추구가 가능하도록 설계된 ‘알파 롱숏(Long-Short) 성장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항상 주식을 60% 이상 편입하는 주식형 펀드임에도 불구하고 서구의 헤지펀드가 많이 이용하는 롱숏전략을 구사해 원금보존과 아울러 이익을 추구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 펀드는 주가지수 인덱스 대신 하방경직성을 가진 주식을 편입, 주가하락시 현물보유에 따른 손실보다 지수선물 매도에 따른 이익이 크도록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횡보나 하락기에도 초과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증권은 12일 채권형 펀드에서 얻은 이자를 주식형 펀드에 투자하는 ‘팝콘펀드’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팝콘펀드’는 채권형 펀드에서 매달 발생한 이익분배금을 주식형 펀드로 전환해 추가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으로 최소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이고 이후 자유롭게 불입하면 된다.
한화증권 관계자는 “안정적이면서 고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급여생활자와 퇴직자에게 알맞은 상품”이라며 “6월말까지 가입하는 고객에게 기념품도 제공한다”고 말했다.
△LG투자증권은 14∼16일 ‘LG ELS(주가연계증권) 12’를, 20∼22일 ‘LG ELS 13, 14’를 각각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원금보장 디지털형인 ‘LG ELS 12’는 지수상승률에 따라 단계별로 지수가 전혀 상승하지 않아도 5%의 수익을 얻게 되며(하락시 원금보장) 10∼30% 상승시 7∼11%의 수익을 얻게 된다. 조건부 원금보장형인 ‘LG ELS 13’은 안정성과 고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만기이전 한번이라도 15% 이상 상승시 ‘원금보장+0.05%’ 보장형 상품으로 전환되는 안정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다. 고수익 추구형인 ‘LG ELS 14’는 지수가 15%까지 하락해도 원금이 보장되며 지수 상승률에 따라 지수가 60% 이상 상승시 최고 39%의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