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는 하나은행과 옛 서울은행간 통합 그룹웨어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통합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통합시스템 구축사업은 하나은행과 서울은행간 합병과정중 실시한 외부 컨설팅 결과 IT시스템의 그룹웨어부문은 핸디소프트의 그룹웨어를 사용하는 하나은행의 ‘오토피아’로 서울은행의 그룹웨어시스템을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결과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 핸디소프트측의 설명이다.
핸디소프트는 자사의 웹 기반 그룹웨어인 비즈플로 그룹웨어 3.2 기반으로 합병은행의 통합 그룹웨어 구축을 완료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