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북닷컴(대표 이상운·배상비 http://www.barobook.com)이 NHN(대표 이해진·김범수)과 제휴를 맺고 16일부터 네이버를 통해 무협만화 콘텐츠를 서비스한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1000여권에 이르는 무협만화 전자책(e북) 콘텐츠를 네이버만화와 한게임에서 서비스하게 되며, 추후 국내 최대 무협소설 사이트인 프로무림(http://www.promurim.com)과 바로북닷컴의 전자책 콘텐츠도 추가할 방침이다.
바로북닷컴의 이상운 사장은 “네티즌에게 재미있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무협만화를 제공함으로써 e북에 대한 인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번 제휴로 30억원 가량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