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헌규)은 2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해양동물의 세계와 상어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반도 주변에 서식하는 상어는 물론 해양자원으로서 가치가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전시회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큰 상어류인 고래상어(약 7m), 식인상어인 백상아리(약 5.5m), 살아 있는 화석 철갑상어(약 3.5m) 등 한국의 대표적인 상어류 및 특이 어종 등 총 450여종 3000여점을 전시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