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인스(대표 송태훈 http://www.huins.com)는 새 내장형 실시간 운용체계(RTOS)로 각광받고 있는 ‘뉴클레스(Nucleus)’ 기반의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반도체 지적재산(IP) 검증장비 ‘RTOS-XP·사진’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이 회사의 기존 IP 검증장비인 ‘SoC마스터’에 뉴클레스 RTOS를 포팅한 것으로 32비트 ARM922T 프로세서와 FPGA 회로가 하나의 프로그래머블 SoC칩에 내장돼 있다. 또 주변 연결장치로 이더넷 포트·TFT LCD·UART·USB·PCI 등도 탑재돼 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뉴클레스의 국내 대리점인 ATK(Accelerated Technology Korea)와 파트너십을 맺고 반도체업체 및 대학 등을 돌며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송태훈 사장은 “기존 범용제품보다 시스템온칩(SoC)을 바탕으로 내장형 시스템이 급속히 확산되는 추세”라며 “기술연구소를 바탕으로 관련 장비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활동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