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장비 국내 보급 및 교육업체 레오미디어(대표 김수택)가 최근 영상미디어센터 미디액트와 DV관련 교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레오미디어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디지털 DV 영상에 관한 전반적 이해와 아비드 장비 소개, 포토숍을 이용한 스틸애니메이션 처리, 애프터이펙트 연계작업 등 모두 4일간의 일정으로 짜여진 강좌를 매월 진행한다.
레오미디어 관계자는 “방송사는 물론 독립영화 제작자, 외주 방송 제작업체, 영상관련 대학 등에 널리 보급된 아비드 제품을 저렴한 교육비로 기초부터 배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해 5월 설립한 영상미디어센터는 개인이나 기업을 대상으로 영상장비 대여와 다양한 교육을 담당하는 공공문화시설로 현재 광화문 일민미술관에 위치해 있다.
한편 레오미디어는 아비드코리아 후원으로 오는 27일부터 열리는 KOBA2003에서 초중급자를 위한 아비드 익스프레스 DV활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근태기자 runru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