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코리아(대표 이주훈)는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반도체 공정기술교육을 개최한다.
올해로 11회째인 이 교육은 국내 반도체 장비·재료 분야의 제조·판매 및 기타 관련 분야 종사자들에게 반도체 제조의 전 공정을 잘 이해시켜 업무를 원활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금까지 해마다 180여명의 반도체 비전공자들이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한양대 권오경 교수가 ‘기초용어 해설과정’을, 학계와 업계의 9명 강사가 ‘반도체 공정기술교육 기초과정’을 강의한다.
<손재권기자 gjack@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