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밸리 벤처기업인 한국정보기술(대표 권영배 http://www.huntmovie.com)은 대전 지역 최초로 엔터테인먼트 포털 사이트를 구축,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대전지역에서 영화 포털 사이트를 운영해 온 이 회사는 인터넷 영화 상영관 외에 운세 및 영화예매, DVD, 공동 구매, 게임 등으로 콘텐츠 분야를 확대, 전문성을 강조했다.
특히 사이트 가운데 커뮤니티 코너는 네트즌들의 참여도를 높인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며, 동시에 개인별 취향에 맞춘 글과 사진을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새로운 영화 커뮤니티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권영배 사장은 “수익 구조 확대 측면에서 사이트 확대를 통해 콘텐츠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향후 2개월 안에 대형 포털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