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 중기 업종별 업무프로세스 표준모델 세미나 개최

 중소기업정보화경영원(원장 백낙기 http://www.kimi.or.kr)이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등 전국 16개 지역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과 효과적인 정보화를 위한 ‘업종별 업무프로세스 표준모델 보급 확산 세미나’에 나선다.

업무프로세스 표준모델은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생산방식과 경영형태가 유사한 업무프로세스를 업종별로 표준화한 것으로 대우정보시스템과 KAIST테크노경영대학원, 포인스정보기술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개발했다.

 이번 세미나에선 지난해 6개 업종에 이어 새롭게 개발된 고무·플라스틱, 제1차 금속산업, 조립금속, 일반기계, 특수기계 등 5개 업종의 표준모델을 소개하며 지난해 시범적으로 추진한 ‘중소기업정보화혁신전문기업(TIMPs) 사업’과 연계한 사례연구를 발표할 예정이다.

 경영원은 향후 9개 업종의 모델을 추가해 올해 총 20개 업종의 업무프로세스 표준모델을 완성하고 TIMPs, 정보화혁신 컨소시엄 사업 등과 연계해 활용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 세미나는 21일 서울중소기업청(서울·경기·인천)을 시작으로 22일 부산시기계공업협동조합(부산·울산·제주), 27일 광주·전남지방중기청(광주·전남·전북), 28일 대구·경북지방중기청(대구·경북·강원), 29일 경남지방중기청(경남), 30일 중소기업청 대전·충남지방 사무소(대전·충남·충북)에서 열린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