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솔루션 전문업체 버추얼텍(대표 서지현)은 그룹웨어 전문업체 나눔기술(대표 김욱)과 공동으로 협업솔루션 제품군인 스마트GCS(Government Collaboration Suite)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2년 말부터 6개월 동안 양사 개발자들의 공동작업으로 개발, 출시된 정부 공공기관 협업솔루션 제품군 스마트GCS는 버추얼텍의 모바일솔루션 및 협업솔루션(EIP·KMS 등)과 나눔기술의 그룹웨어 및 자료관시스템(정부 공공기관 전자문서관리시스템)을 하나의 제품군으로 통합한 것이다.
스마트GCS를 도입하면 정부 공공기관은 다양한 시스템을 통합해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을 표준화함으로써 내부 직원들의 업무처리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고 조직내 정보와 기관의 중요한 지식들을 체계적으로 축적할 수 있다는 것이 버추얼텍의 설명이다. 이 제품은 또한 각종 서비스를 유선인터넷뿐만 아니라 무선인터넷으로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