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http://www.olympus.co.kr)은 생활방수 기능을 갖춘 ‘뮤400’ 등 200만∼4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은 데이터 처리속도가 빠른 xD픽처카드를 저장매체로 채택하고 있으며 모두 한글메뉴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메탈보디를 채택하고 있는 ‘뮤400 디지털’은 완전 자동초점과 자동노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400만 화소의 높은 해상도로 인해 A4용지 크기로 사진을 인쇄해도 이미지 손실이 거의 없다.
300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모델명 C-740UZ)는 10배의 광학 줌 기능을 이용한 초망원 촬영이 가능하며 최장 56분까지 동영상 녹화기능을 지원한다.
200만 화소급 제품(모델명 C-150)은 1.8인치 대형 LCD모니터를 통해 피사체를 쉽게 볼 수 있으며 보급형 디지털카메라로는 드물게 F2.8 밝기의 5㎜ 렌즈를 내장, 신속하고 선명한 촬영을 할 수 있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