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씨케이(대표 이희춘 http://www.sck21c.co.kr)는 오는 30일 평택 TFT LCD 세정장비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번에 준공한 평택 공장은 평택 어연산업공단에 대지 2000평·건물 480평 규모로 지어졌으며 6세대(1500×1800㎜) 및 7세대(1900×2200㎜) LCD 세정장비를 5대까지 동시에 생산할 수 있다.
에스씨케이는 준공식을 시작으로 LG필립스LCD와 삼성전자가 추진중인 차세대 LCD 라인에 공급할 세정장비를 본격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99년 설립한 에스씨케이는 일본 도시바그룹의 LCD 장비업체인 시바우라(SHIBAURA) 메카트로닉스와 합작, 2년의 연구 개발끝에 최근 6세대 및 7세대 세정장비를 자체개발했다.
<장지영기자 jyaj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