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이 리눅스 클러스터와 블레이드 서버를 결합한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C넷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뉴욕주 아몽크에 본사를 둔 IBM은 21일(현지시각) ‘e서버 클러스터 1350’이라는 새 서버를 개발, 발표했다.
이 제품(클러스터 1350)은 IBM의 첫 리눅스 기반 블레이드 클러스터로 IBM의 블레이드 서버인 ‘블레이드센터’와 리눅스 클러스터인 ‘e서버 x335’ ‘e서버 x345’를 결합한 것이다.
데이비드 튜렉 IBM 부사장은 “새 시스템의 성능을 테스트한 결과 설치 및 관리가 훨씬 용이했다”며 “항공업체 등 테크니컬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곳을 주마케팅 대상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