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타이틀 프레싱 전문회사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신호인)가 프레싱 공장을 신축하고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케이디미디어는 63억원을 들여 파주출판문화단지 내에 2500평 규모의 DVD 프레싱 공장을 내년 5월까지 완공해 그동안 주문받은 내수 및 해외 물량을 모두 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케이디미디어는 올해 안에 일본 영업사무소를 개설, 일본영업과 원활한 상품공급을 담당토록 할 방침이다. 또 DVD가 보편화돼 있는 대만 등지에도 본격적인 영업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